커피 프랜차이즈 창업 시장에서 단순 음료 판매를 넘어 디저트, 시즌 메뉴, 운영 효율성까지 갖춘 복합형 매장 모델이 주목받고 있다. 소비 트렌드가 빠르게 변화하는 가운데, 디저트39가 메뉴 경쟁력과 가맹점 운영 시스템을 기반으로 창업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커피 프랜차이즈 매장에 디저트39 메뉴가 진열되어 있다. [사진=디저트39]
여름철은 기온 상승과 외부 활동 증가로 시원한 음료와 디저트 소비가 늘어나는 시기다. 디저트39는 이러한 계절적 수요에 맞춰 저당·저칼로리 음료, 대용량 음료, 우베(Ube) 메뉴, 양즈깐루 컵빙수, 100% 생수박 화채, 양즈깐루 화채 등 시즌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해당 메뉴들은 다양한 소비층의 취향과 소비 패턴을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건강을 고려한 저당·저칼로리 음료와 여름철 수요가 높은 빙수·화채류를 함께 구성해 매장 방문 고객은 물론 테이크아웃 수요까지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디저트39의 메뉴 전략은 가맹점 매출 구조와도 연결된다. 일반적인 커피·음료 중심 카페 운영 방식에서 벗어나 디저트, 베이커리, 시즌 한정 메뉴를 함께 판매하는 복합 메뉴 구성을 통해 추가 구매를 유도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객단가 상승과 배달 매출 확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시각적 완성도를 강조한 메뉴 구성도 브랜드 확산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디저트와 음료가 SNS 콘텐츠로 활용되기 쉬운 형태를 갖추면서 소비자들의 자발적인 공유를 이끌어내고 있기 때문이다. 브랜드 측에 따르면 신메뉴 출시 관련 공식 SNS 콘텐츠는 100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한 바 있으며, 시즌 메뉴 게시물의 참여율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운영 시스템 측면에서는 완제품 공급 방식이 핵심으로 꼽힌다. 디저트39는 자체 생산 시스템을 기반으로 디저트 메뉴를 완제품 형태로 가맹점에 공급하고 있다. 매장에서는 복잡한 제조 과정을 줄이고 판매 중심 운영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 편의성을 높였다.
이 같은 방식은 전문 제조 인력에 대한 부담을 낮추고, 매장 내 제조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관리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 브랜드 측은 완제품 공급 시스템을 통해 파티쉐 인건비 부담을 줄일 수 있으며, 제품 폐기율 관리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가맹점 지원 체계도 강화하고 있다. 디저트39는 초보 창업자도 매장 운영에 적응할 수 있도록 교육 및 운영 지원 시스템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브랜드 차원의 마케팅과 홍보 활동을 통해 가맹점의 개별 마케팅 부담을 줄이고, 고객 유입 효과를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
디저트39는 그동안 고객선호브랜드지수 1위,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 대한민국 소비자 만족도 대상 등을 수상하며 브랜드 신뢰도를 확보해왔다. 브랜드 측은 메뉴 개발과 운영 효율화, 가맹점 지원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창업 시장 내 경쟁력을 높여간다는 방침이다.
디저트39 관계자는 “소비자 트렌드에 맞춘 메뉴 개발과 체계적인 가맹 지원 시스템을 통해 가맹점 운영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